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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 개최 (기후 비상사태편)
2022.08.01조회수: 150
GS파워는 지난 7월 30일~31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9회 청소년사회복지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사회복지학교는 청소년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경험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람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매회 사회적인 문제를 주제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양시 만안, 부흥,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이 번갈아가며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후비상사태를 주제로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꿈꾸는 지역사회 중고등학생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교육,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적정기술,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사회적기업(에너지팜)과 진행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교육 G.G.G(Greening.Growing.Generation) 프로그램은 에너지 이론과 체험을 연계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은 자전거 발전기의 페달을 밟아 직접 믹서기를 돌려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고, 태양열 응집 패널을 통해 팝콘이 부풀어오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의해 대면 조별 활동의 경우 50명으로 제한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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