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회사의 통합노동조합 출범식이 10월 7일 본사 강당에서 열렸다. 그동안 회사에는 과거 한국전력 출신 노조원들로 구성된 LG Power 전력노조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출신들로 구성된 LG Power 노조가 공존해 왔으나, 조합원 범위에서 과장급 이상이 제외된 LG Power 노종조합이 이번에 탄생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양노조는 지난 8월 20일 각각 노조 해산결의를 했으며 9월 21일에는 관계기관으로부터 통합노조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바 있다.
이날 정천수 사장은 축사를 통해 양노조가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벌여온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이를 계기로 상호 발전적인 선전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LG power는 이번 통합노조 출범을 계기로 안정된 노사관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은 물론 회사가 앞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