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회사는 11월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기후변화 대응 산업계 CEO 간담회”에서 “안양 배열회수보일러 배기가스 폐열을 활용한 지역난방용 열생산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 인증서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으로부터 받았다.
이번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 인증은 2006년 12월에 사업계획서에 대한 등록승인을 받은 후 1차 모니터링보고서에 대한 검증 전문기관의 평가 및 실적인증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인증된 것으로 정부가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실적을 처음으로 공식 인증한 것이다.
인증 받은 감축량은 66,879 ton CO2로 정부가 인증한 18개 사업 총 감축량 554,328 ton CO2중 약 12%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은 향후 조성될 예정인 국내 탄소시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 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제도는 국내에서 추진중인 프로젝트 단위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객관적 평가절차에 따라 평가한 후 예상감축량을 등록하고 사업 유효기간 동안 검증을 거쳐 산업자원부가 최종적으로 감축실적을 인증하여 주는 제도이다.